"우리은행 1분기 실적 기대 이상"[하나금융투자]

2017-04-20 15:3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0일 우리은행이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순이익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상향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6375억원으로 당사 전망치인 4801억원보다 1574억원 많았다"며 "충당금 환입·비이자이익 증가·판관비 감소효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정이하비율이 0.87%로 하락했고, 연체율도 하향 안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순이익을 1조5283억원으로 9% 상향 조정하고 작년보다 2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실적 회복과 더불어 배당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히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