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박윤재 "극중 츤데레 매력으로 어필…매력적인 모습 보일 것"

2017-04-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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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윤재가 ‘이름 없는 여자’에서 보여줄 로맨틱한 면모에 대해 언급했다.

박윤재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 연출 김명욱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 초반에서는 자상함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오)지은 씨에게는 츤데레의 모습을 보이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부분에서는 애교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표현해볼 것”이라고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윤재는 금수저로 태어난 스타 배우,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 남자 구도치 역을 맡았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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