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0일 중국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28위안 높인 6.879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19% 절하됐다는 의미다.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은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미국 달러 인덱스가 약세 조정장을 거듭하고 있고 이에 따라 위안화 절하 압력도 다소 해소됐다"면서 "하지만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이끌 만한 강한 동력도 부재해 당분간 소폭 등락을 거듭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378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329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07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5.79원이다. 관련기사중국 증시 2분기 전망 밝다...우량주, 정책 테마주 '강세' 예상중국, 미국 국채보유 다시 늘렸다...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달러 #원화 #중국 #위안화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