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준배는 문학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이날 김준배는 "소설을 쓰고 싶어서 시골 자취방에 들어간 적이 있다. 정신을 맑게 하려고 6개월 동안 곡기를 끊으려고 했는데, 3개월 만에 영양실조가 와 머리카락이 빠졌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준배는 고등학교 때 문학소년이었고 도스토예프스키를 즐겨 읽었다고 전하며 "다락방에서 책만 읽었다. 사회성이 없어서 슈퍼도 못 갔다. 여자한테 말도 못 걸었다"라고 말했다. 소심했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문학소년의 면모를 드러냈다. 관련기사김준배, 고려거란전쟁 종방연 참석김준배(전자신문 전자자동차산업부 차장)씨 부친상 #김준배 #라디오스타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