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40회에서는 금례(반효정)와 첫 대면을 하는 수인(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장장의 부당함에 대항하던 수인은 봉제공장에 찾아온 회장 금례와 첫 대면을 한다. 금례는 공장장이 여공들의 월급을 착복해왔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나아가 사장인 손자 선우(최성재)가 그간 한 번도 출근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더욱 화를 낸다.
또 세영(한유이)은 재만(김승욱)에게 정욱(김주영)과 함께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수인은 퇴근길에 황당한 오해를 받게 된다.
한편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