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9~23일까지 야생화공원에서 ‘제6회 보훈사랑 봄꽃 한마당’을 개최한다.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야생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현충원에서 소장중인 50여점의 분재와 자연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나비, 태극기, 바람개비 등 100여개의 체험 조형물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2시에는 직접 분재소재를 전지해보고 기본 분재를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권율정 원장은 “온 국민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호국공원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녹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현충원을 방문해 휴식도 취하고 나라사랑 정신도 함양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