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맨투맨’ 연정훈 “악의 축 담당…좀 여유로운 모습의 악역”

2017-04-20 00:01
  • 글자크기 설정

연정훈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연정훈이 ‘맨투맨’에서 악의 축을 담당한다.

연정훈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 연출 이창민 / 제작 드라마 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작발표회에서 “악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 주인공들이 멋지게 활약할 수 있도록 괴롭히는 역할”이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가 전 작품도 악역이었고, 악역을 그리 많이 해보진 않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조금 전의 악역에 비해서는 여유로운 악역이라고 할 수 있다”며 “모든 걸 가질 수 있고 가졌지만 자신의 하나의 욕심으로 인해 더 무엇을 가지려고 하는 바람에 일이 꼬이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존엔 복수에 포커스를 뒀다면 이번 캐릭터에는 좀 더 여유로운 모습의 캐릭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연정훈은 극중 왕좌를 물려받은 재벌 3세로 송산그룹 사장 모승재를 연기한다.

한편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