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원내정당 5인의 대선후보가 19일 원고없는 '스탠딩' 토론으로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이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후 10시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한다.
또 별도의 자료 없이 메모지와 필기구만 지참할 수 있다. 이 역시 후보자들이 가져오는 게 아니라 KBS 측에서 제공한다.
30초씩 인사말 후 교육·경제·사회·문화 분야 공통질문에 1분간 답변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어 후보자당 총 18분의 자유로운 난상토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