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호응 커

2017-04-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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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는 포천시노인복지관과 협업으로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주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내혈당ㆍ내혈압 알아보기’ 홍보 및 캠페인을  13일 시작으로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날인 13일 포천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트레칭 밴드 사용법에 대해 시연 및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측정 및 검사결과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내혈당ㆍ내혈압 알아보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주요 질환이기도 한 질병(고혈압, 당뇨)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으로 질병을 가진 자는 정상 수치 유지를, 정상인은 생활습관 개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시되는 교육인 만큼 성취도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홍보 및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 한분은 포천시 보건소가 시민 건강을 위해 직접 포천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서 건강측정, 건강상담, 등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고혈압·당뇨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자세히 가르쳐주니 아주 만족한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포천시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및 켐페인을 실시하여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심뇌혈관 질환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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