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5년 연속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2017-04-14 02:19
  • 글자크기 설정

선린대 청년창업지원센터 내부 전경. [사진=선린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선린대학교는 포항시에서 주관하는 ‘2017년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린대학교는 그동안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분야에 총 90명의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창업자 중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및 경북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업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선린대학교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 및 전문교육, 회계실무, 특허교육, 창업워크숍 및 마케팅 등의 창업프로그램과 창업공간, 창업자금, 정보공유 등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컨설팅 및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이성호 단장은 “ 오는 5월 31일까지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3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한 후, 올해 12월까지 청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및 판로 등 종합적인 연계 지원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