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유아동복 대표 브랜드 21개 한 자리에

2017-04-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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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쿠팡은 ‘이랜드’, ‘제이씨물산’, ‘참존글로벌워크’ 등 국내 대표 유아동 패션 기업과 제휴를 맺고 각 사별 인기 브랜드 상품과 여름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총 21개 유아동 인기 브랜드의 약 5000여개 이상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1개 브랜드의 2017년 여름 신상품 전체가 이커머스에서 판매되는 것은 쿠팡이 처음이다.

현재 이랜드의 ‘유솔’, ‘치크’, ‘로엠걸즈’, ’인디고뱅크키즈’, ’신디키즈, ’리틀브렌’, ‘더데이걸’ 등을 비롯해 제이씨물산의 ‘에어워크주니어’, ‘에어워크키즈’가 입점돼 있으며, 참존글로벌워크의 ‘트윈키즈’, ‘트윈키즈365’ 등이 계속 론칭된다. 쿠팡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별로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구입한 상품과 동일하게 A/S를 받을 수 있다.

댄 로손(Dan Rawson) 쿠팡 마켓플레이스 VP(Vice President)는 “그동안 쿠팡은 경쟁력 있는 유아동 상품 카테고리를 통해 꾸준한 고객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국내 대표 유아동 패션 브랜드 입점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우수한 품질의 유아동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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