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청장급은 성동초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영광의 1위는 장희재(6학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2위 권준호(5학년), 3위 서원(6학년), 4위 임병욱(5학년) 학생이다.
올해 5월 창단한 성동초등학교 씨름부는 한 달이라는 짧은 훈련기간과 첫 출전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와 같은 쾌거를 이뤄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
1위를 한 장희재 학생은 “점차 잊혀져가는 씨름의 참 맛을 여러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