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드림캐쳐가 봄을 맞이해 야구장 나들이에 나선다.
드림캐쳐의 지유와 유현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와의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참석해 야구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드림캐쳐의 시구와 시타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야구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 5일 두 번째 싱글 '악몽 – Fall asleep in the mirro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GOOD NIGHT'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강렬한 메탈 록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에 성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