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이지애 부부, '택시' 동반 탑승…예능 프로그램 동반출연은 '처음'

2017-04-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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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김정근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tvN ‘택시’에 동반 탑승한다.

김정근과 이지애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진행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소문난 잉꼬부부로 알려진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최근 MBC를 퇴사한 김정근은 프리 선언 이후 첫 방송 출연으로, 이번 ‘택시’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택시’를 통해 첫 동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그동안 김정근·이지애 부부의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즐겁고 솔직하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애는 현재 MBN ‘아궁이’,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국방FM ‘명상의 시간’ 등에 출연 중이며, 김정근은 ‘택시’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과 동시에 차기 프로그램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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