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봄꽃축제, 맛있게 즐기자!

2017-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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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피자·커리 전문 레스토랑 신규 오픈

[사진=에버랜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나들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아름다운 경관, 그리고 먹거리다.

아름다운 봄꽃으로 치장한 에버랜드는 고객들의 봄철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면과 피자, 커리 등 다양한 콘셉트의 레스토랑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지난달 31일 오픈한 '오리엔탈누들'은 자가제면을 활용한 면요리 전문점으로, 안동국시와 육개장칼국수, 돈코츠라멘, 해물야끼우동 등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면요리 6종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픈하는 '베네치아피자'는 수제 도우를 사용해 400도가 넘는 화덕에서 피자를 즉석에서 구워내는 이탈리안피자 전문점으로, 고르곤졸라, 페퍼로니, 올리브페스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시그니처 피자 3종을 선보인다.

여기에 고객들이 소시지, 살라미, 토마토 등 20여 종의 신선한 토핑과 소스를 직접 선택해 만들어 먹는 'DIY 피자'도 판매한다.

베네치아피자 레스토랑 앞에는 수제 디저트 전문 '베네치아 디저트카페'도 오픈한다.

베네치아 디저트카페에서는 100% 순수 우유크림을 사용한 롤케이크부터 천연버터를 사용한 쫀득한 식감의 쿠키까지 20여 종의 수제 디저트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한편 이들 레스토랑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메인 메뉴를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600명씩 약 1만명에게 수제쿠키를 증정한다.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오리엔탈누들·베네치아피자 레스토랑 시식권,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선물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 튤립축제 메인무대인 포시즌스가든 주변에 위치한 '암스텔담' 레스토랑은 시금치그린커리, 왕새우커리, 롤치즈가스커리 등 5종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커리전문점으로 새단장하고 지난 1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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