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힐링음악회가 지난 6일 열렸다.
이번 공연은 2015년에 의정부 예술동아리 선정단체인 루체 첼로 앙상블의 재능기부 연주였다.
푸체 첼로 앙상블은 의정부 문화원 금요 첼로 앙상블 반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첼로 연주자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단체다.
루체 첼로 앙상블은 영화 007 OST, 문리버, 등대지기 등 10곡을 연주하며 내원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김명주 단장은 “우리의 음악이 병원을 찾아오신 분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어 기쁘다. 2016년에 이어 2회째 참여 중인 의정부성모병원 힐링음악회에 다음에도 좋은 음악을 준비해서 연주하겠다.”라고 재능기부의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