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017-04-07 16:54
  • 글자크기 설정

울주군청.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단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일자리 확대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당초 계획 인원이었던 60명에서 25명 증원한 85명이다.
사업기간은 다음 달 8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모집분야는 공공도서관 도서 관리, 국가암 관리, 천사계좌 가입 확대 등 청년 일자리와 도로변녹지 및 꽃길정비, 클린생태하천정비 등 환경정화 분야다.

신청자격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소득 60%이하,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면 가능하다.

단 생계 및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시급 6470원을 기준으로 하고, 만 65세 미만은 주 35시간 이내,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희망일자리팀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