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주최기관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월 15일 지스타 차기 개최지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한 후 오늘 협약식을 통해 2017년부터 향후 4년간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지스타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최적의 환경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공동 노력하며, 지스타를 찾는 국내, 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지스타가 단순히 국내 최고의 게임전시회에서 벗어나 세계 3대 게임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협회와 시가 함께 노력하자"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