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일 오전 9시 30분쯤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신 회장은 취재진들을 향해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할 때 오간 대화 내용과 이후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과정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검찰, 내일 오전9시30분 신동빈 롯데 회장 참고인 소환 #검찰 #속보 #수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