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경찰청 김재원 청장은 6일 홍성경찰서를 방문하여 위조지폐사범 검거 유공자인 지능범죄수사팀 소속 최경오 경사, 박주만 순경 등 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경오 경사 등 2명은 ‘17년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1매, 1만원권 5매를 홍성군 일대 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피의자를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발생 9일 만인 지난 5일 검거했다.
김재원 청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접 소통하고 싶었다’고 현장 방문 배경을 밝히며,
‘경기침체 등 최근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 민생치안을 어지럽히는 위조지폐사범 검거에 고생이 많았다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 할 수 있는 경찰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