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대구지역 특수교육기관 6곳과 발달장애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대구남양학교, 대구덕희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선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대구세명학교 등 6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서비스 확대,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공동 회의, 연수 개최 등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호열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권리구제에 대한 지원 및 학부모교육을 통해 당사자와 가족에게 폭넓은 지원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장애인개발원, ‘I got everything’ 12호점 개소장애인개발원, 장애인 일자리창출‧소득증대 기여 앞장 한편, 대구지역 내 발달장애인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만286명이다. 지난해 2월 개소한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개발원 #mou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