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게임즈 고품격 MMORPG ‘군왕’, 사전예약 20만 돌파

2017-04-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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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스카이라인게임즈는 고품격 MMORPG ‘군왕’이 국내에서 사전예약 신청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왕’은 지난 2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20만명이 돌파하며 대륙에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 예감을 낳고 있다.

이 게임은 인기 웹소설 ‘북량한도행’을 원작으로 혼란스러운 춘추전국시대를 섬세한 스토리라인과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재미 요소를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동수단을 타고 전투를 펼치는 ‘마상전투’는 MMORPG 장르 중 국내 최초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비공개 테스트 당시 유저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반복되는 전투에서 오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라디오방송’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날개 외형을 업그레이드 하여 능력치가 향상되는 ‘날개’시스템, 최대 6000명이 동시에 참여해 전투를 펼치는 ‘국가전’ 등은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강렬한 눈빛연기와 내면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윤균상을 홍보모델로 선정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스카이라인게임즈 정연태 운영총괄팀장은 “10일간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친 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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