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느날’의 주인공 천우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천우희는 김남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갔다. 사실 촬영갈 때는 옷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늘 뭐 입지?’ 고민하는 시간에 대본을 한 번이라도 더 보는 게 낫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코미디 연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코믹연기도 해보고 싶다. B급 코미디도 잘 할 자신 있다.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걸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