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운행하는 체납차량 '꼼짝 마!'

2017-04-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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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4일 광주경찰서와 협업, 상습·고질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 등을 벌였다.

이번 단속대상은 2회이상 자동차세 체납 및 30만원이상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시청 직원, 경찰서 관계자 등 50명이 투입돼 영치 및 예고·현장수납으로 하루만에 69대, 체납액 1천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상습·고질 체납차량 정리를 위해, 올해 초부터 부서간 협업을 거쳐 문제차량 정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영치 및 예고 479대에 대한 체납액 154백만원 징수, 체납차량 공매 60대, 방치차량 폐차 37대, 차량 미보유자 멸실인정 36대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으로 “고질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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