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두]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가 6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24위안 높인 6.893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03% 하락했다는 의미다. 최근 위안화는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며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외환거래센터 관계자는 "최근 위안화 환율이 달러 인덱스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큰 변수는 없는 상황으로 최근의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361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245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13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3.37원이다. 관련기사중국 위안화 달러당 고시환율(5일) 6.8906위안, 0.13% 절상청명절 연휴 끝, 중국 증시 5일부터 거래 시작...주목할 소식은? #달러 #원화 #중국 #위안화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