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5년 10월부터 울산역 버스·택시 승강장과 지역 내 버스승강장, 진하해수욕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역주민과 울산역 이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해왔다.
특히 울산역의 경우 기존의 KTX와 더불어 SRT 공용역으로 사용돼 이용객이 늘어가는 추세다.
하지만 일부 이용객들이 버스·택시 승강장내에서의 흡연으로 비흡연자들의 건강권을 위협함은 물론,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해 주변 환경을 어지럽히는 등 다수의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에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도 병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