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태블릿브랜치 2.0' 활용 동대문 현장영업

2017-04-06 09:47
  • 글자크기 설정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이 6일 동대문종합상가를 방문해 입점 상인에게 태블릿브랜치 2.0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거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EB하나은행은 6일 함영주 행장이 동대문 종합상가에서 태블릿브랜치를 이용한 현장 중심의 밀착 영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4년 2월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태블릿브랜치의 버전 업그레이드에 발맞춰 진행됐다.

KEB하나은행 태블릿브랜치 2.0은 기존 현장에서 정보 투입 및 서식 작성 후 영업점에서 마무리하는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개인신용대출 신청 및 대출 가능 여부 확인 △예금 신규계좌 개설 △전자금융 가입 △신용카드·체크카드 신청 등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
또 손님이 단 한 번만 신분증 촬영을 하면 실명증표 확인 및 손님 정보가 자동 입력되도록 문자인식촬영(OCR) 기능을 탑재했다. 손님 정보 투입 간소화는 물론 은행 업무에 소요되는 거래시간 단축으로 효율적인 현장영업 지원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함영주 행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금융의 패러다임 속에서 은행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답은 손님에게 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태블릿브랜치 2.0을 통해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손님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손님에게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