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2017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

2017-04-0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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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도내 5개 고사장에서 실시, 1387명 응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2017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일 도내 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45명, 중학교 졸업학력 365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977명으로 총 1387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5명, 재소자 77명이 포함됐다.

고사장은 경북도내 5개 고사장(일반인 : 포항여전자고, 구미여상, 길주중, 재소자 :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고사실은 대독·대필, 시험 진행 안내 등 장애인 편의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 안내전화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5월 11~19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구미·안동)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과 학사고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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