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91회’박찬환,8년전 박하나 악행 알아..임도윤,회사서 이영은과 마주쳐

2017-04-05 21:15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KBS ‘빛나라 은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 91회에선 정아(임도윤 분)이 김재우(박찬환 분) 앞에서 김빛나(박하나 분)의 악행을 폭로하고 오은수(이영은 분)와 마주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 정아는 김빛나의 악행을 최 여사(백수련 분)에게 폭로하기 위해 최 여사 집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김빛나는 정아를 잡고 “돈을 원해? 얼마든지 줄게”라고 말했다. 정아는 “내가 돈을 원하는지 알아? 너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구나”라며 “그 때는 어렸을지 몰라도 지금은 성인이야.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지”라고 소리쳤다.

정아는 “너는 자해하고 나를 협박해 나까지 공범으로 만들었어”라고 소리쳤다. 김빛나는 8년 전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었다. 김빛나는 자해를 한 다음 정아까지 협박해 거짓 진술을 하게 해 오은수가 김빛나에게 학교폭력을 자행한 것으로 누명을 씌웠다. 그 일로 오은수는 교직에서 파면됐다.

김빛나는 정아를 잡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김재우가 김빛나를 잡았다. 김빛나는 김재우에게 “어디까지 들으셨어요?”라고 물었다. 김재우는 “다”라고 말했다.

김빛나는 김재우에게 “나에게는 아무도 없었어요. 할머니는 어머니 대신으로 나에게 피아노만 시키고 아버지는 바쁘셨잖아요?”라고 말했다. 김재우는 “그래도 너는 한 사람의 인생을 파탄냈어”라고 말했다.

정아는 다음 날 다시 김빛나 집무실에 앉아 있었다. 오은수는 정아에게 차를 대접하며 “이사님 곧 오실겁니다”라고 말했다.

정아는 오은수의 얼굴을 보고 놀라며 공포에 떨었다. 오은수는 아직 정아를 알아보지 못했다. KBS ‘빛나라 은수'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