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달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지역 관광자원, 철도망 등을 연계한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 25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코레일 관광개발과 협업해 만든 관광코스"라며 "우수한 체험마을 가운데 체험자원의 상품성과 인근 관광자원, 철도망 접근성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호에 맞는 맞춤형 상품 운용을 위해 체류형 상품, 평창올림픽 연계 상품, 지방출발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