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 캐릭터 소개 및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 연출 김진우 / 제작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유설옥은 경찰 시험을 10년동안 꿈꿔온 아줌마다. 남편은 검사고, 집안일을 열심히 하면서 사건 현장을 기웃기웃하다가 완승을 만나게 된다”고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그는 “처음 권상우 씨 캐스팅 됐다는 소리 듣고 ‘이 드라마는 내게 선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선물일지 풀어내는 게 너무 기대된다. 어떤 선물이 될지 궁금하지만 좋은 선물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매주 수~목 밤 10시 KBS2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