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현충원 참배에 대해 “문재인 ‘이승만·박정희 묘소 참배’ 통합시대 강조한다면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이다”라며 “박정희 묘소에서 집권 시 박근혜 사면복권 약속해야 분열시대 마감하고 진정한 통합시대 열수 있다. 탄핵 불공정성 국회가 알고 헌재가 알고 문재인 양심이 안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4일 본선 첫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고 이승만 전 대통령과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