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농가소득 증대사업 현장 확인

2017-04-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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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회 이문섭 의장과 설애경 부의장, 현자섭 의원 등이 4일 관내 남종면 일원 소득 작물재배 농가를 찾았다.

금번 농가방문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농가의 소득제고를 위한 작물발굴과 관련한 대책 요구와 관련, 각종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 중인 관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방문한 삼성리 “주몽농장”은 관내 딸기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농가로, 소득작물사업의 일환으로 확산되고 있는 체험농장 운영현황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두 번째로는 최근 증가하는 커피소비에 맞춰 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는 커피 재배 농가인 “팔당커피”를 방문하여 운영 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소득 작물의 다양화와 관련한 향후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참석 의원들은 “관내 농업인들 추진하는 소득 증진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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