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등 재난취약가구 150세대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및 LED등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4일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세호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가구 안전점검과 LED등 교체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예방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전기·소방 안전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재난예방 및 생활안전에 도움을 주는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재난예방 및 생활안전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