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일본 전지훈련 기간 동안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준 타나베 노리오 인스트럭터를 오는 5월 15일까지 단기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타나베 노리오 인스트럭터는 1985년 세이부라이온즈에 입단하여 세이부라이온즈와 요미우리자이언츠에서 16년간 선수 생활을 하였다. 2014년 5월 세이부라이온즈 감독대행을 맡았고, 2015년부터 약 2년간 세이부라이온즈 감독을 역임하였다.
한화 이글스는 “타나베 노리오 인스트럭터의 합류로 타격과 수비, 주루 등 야수들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