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지역 대학과 협력 및 상생 발전 기대"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3일 전북 군산시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군산대학교 BK21플러스 새만금 글로벌 인재양성단 주최 '친환경 새만금 인프라 개발 글로벌 인재양성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와 특강을 했다.

이 청장은 군산대 측에 "지역 대학이 가진 축적된 학술·기술 정보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해 주는 등 새만금 사업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항상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새만금 사업이 대한민국의 대표 친환경 개발 사업이 되도록 지역 대학과 실효성 있는 협력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며 "새만금개발청 역시 지역 대학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공간 정보 확보 위한 드론 측량 추진
• 정부 주요 기관장, 새만금 개발에 적극 협력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