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이번에 출시한 'SBI중금리바빌론'
지난 2015년 말에 출시된 중저금리 '사이다'는 대출 평균금리가 9.9%로 카드론보다 평균 4~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실적 면에서는 올해 들어 기존 상품 실적의 1.5배를 넘어서며 고금리대출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체율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양적, 질적 측면에서 모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SBI저축은행의 리테일금융을 총괄하고 있는 정진문 대표이사는 “최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그 가운데에서도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서민 가계의 금리 부담을 경감시키고 그분들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해나갈 수 있게 돕는 것이야말로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업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이 보여야 할 모범”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