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법에 따라 2012년 3월 첫 발간된 후 6번째다.
백서에는 2011년 1월 삼화저축은행을 필두로 31개에 달하는 저축은행의 연쇄적 영업정지에 따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던 저축은행 사태의 발생에서부터 부실저축은행 보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동산, 선박을 등 다양한 자산의 매각에 대한 투입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과정이 담겼다.
또 지난해 PF 부동산, 골프장, 선박, 미술품 등 공사가 정리과정에서 취득한 자산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매각전략 실행으로 5173억원을 회수한 것과 저축은행의 부실을 야기한 책임자에 대한 재산조사 등을 통해 1172억원의 은닉재산을 회수한 내용도 기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