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이 2일부터 6일까지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 2층 빛 갤러리에서 62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 기간 동안 새마을 관련 전각 작품 30점을 전시하며 전시가 끝나면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 발상지 기념관 기증할 예정이다.
쌍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창시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작품들로 구성했다"면서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쌍산은 대학에서 서예와 전각을 전공했고 기념관이 있는 기계면은 쌍산의 고향이다.
쌍산은 약 830여회의 사회공헌 서예퍼포먼스 행사와 200여회의 작품 재능 기부 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