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 7월 29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

2017-04-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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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NITE WITH TOMORROWLAND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최정상급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에도 전 세계에 마법을 만들어 낸다.

투모로우랜드는 7월 29일 ‘UNITE WITH TOMORROWLAND’라는 이름으로 한국, 몰타, 독일, 대만, 레바논, 두바이, 스페인, 이스라엘 총 8개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DJ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UNITE WITH TOMORROWLAND’의 관객들은 국내외 Top DJ 아티스트의 8시간에 걸친 실제 공연과 투모로우랜드의 전설적인 메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3개의 헤드라이너 DJ셋을 벨기에의 투모로우랜드와 위성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UNITE WITH TOMORROWLAND’는 벨기에로부터 수만 킬로미터 떨어진 각국 행사장소에 사랑, 통합, 광기, 그리고 마법을 투모로우랜드만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

투모로우랜드의 마법과 더불어 8개의 특색 있는 이벤트가 펼쳐져, 지구 반대편에서도 직접 투모로우랜드를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 현재 개최국인 한국, 몰타, 독일, 대만, 레바논, 두바이, 스페인 그리고 이스라엘 각국에서는 ‘UNITE WITH TOMORROWLAND’ 공연 준비 중이다.

이번 한국 행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EDM 행사인 ‘World Club Dome Korea’ 행사의 아시아 독점 파트너사인 ㈜엠피씨파트너스가 주최/주관한다.

한편 한국에서 처음 열리게 될 투모로우랜드는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해외 DJ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국내외 DJ공연 그리고 투모로우랜드를 대표하는 화려한 쇼와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일 투모로우랜드는 7월 29일 저녁 8시부터 해외 Top DJ 아티스트와 국내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새벽 4시부터는 투모로우랜드 개최국인 전세계 8개국 중 가장 빨리 해가 뜨는 한국을 시작으로 투마로우랜드 메인 무대를 위성중계로 시작하는 공연이 아침 8시까지 이어진다. 세계 정상급 DJ들의 음악과 투모로우랜드의 화려한 열기를 통해 벨기에와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게 된다.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투모로우랜드가 벨기에의 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한 자리에 모은다. 일반적으로 티켓 판매 개시 즉시 전 좌석이 매진되는 투모로우랜드는 그동안 매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볼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오는 7월 29일 투모로우랜드의 Amicorum Spectaculum 기간 동안 벨기에가 위성연결을 통해 세계 각지와 연결된다. (주)엠피씨파트너스는 ‘World Club Dome Korea’에 이어 ‘UNITE WITH TOMORROWLAND라는 세계적인 행사를 국내로 유치했다. 국내 음악산업과 EDM문화 활성화를 위해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국내 아티스트간의 콜라보레이션, EDM 레이블, DJ 육성 및 발굴, 아시아 EDM 어워드, 컨퍼런스와 전시회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ㄴ

 ‘World Club Dome Korea’ 행사에는 1차로 발표된 Afrojack, Armin van Buuren, Dimitri Vegas and Like Mike, DJ SNAKE , Don Diablo, le Shuuk , Lost Frequencies , marshmello, Martin Garrix , Robin Schulz , Steve Aoki , Sven Väth , W&W 등 세계적인 Top DJ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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