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제작 리드미컬그린 자이온이엔티)의 주연배우 김윤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인터뷰 도중 김윤진은 방송인 강호동의 유행어를 즐겨 쓰는 등,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한 소감을 전하며 “체력전이더라. 정말 대단하다. 영화처럼 한 신을 찍고나면 쉴 줄 알았는데 계속 걸어다녀야 한다”는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김윤진은 “8시간 내내 쉬지 않고 촬영을 하고 나니 방송인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보는 입장에서는 마냥 재밌는데 찍을 땐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진이 출연하는 영화 ‘시간위의 집’은 이달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