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보건환경과 실험실 교육환경 개선 기념식

2017-04-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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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는 3월 31일 본관 515호에서‘보건환경과 실험실 교육환경 개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개회선언, △기도, △행사개요 설명, △총장 축사, △대표 학생 인사, △테이프 컷팅, △실험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환경과 실험실 개선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실험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각종 의무이행과 실험실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총 한달 간 진행했다.

경인여자대학교 보건환경과 실험실 개선 기념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인여대 제공]

이번에 개선된 곳은 일반 화학실험과 환경분석실험이 진행되는 ‘507호 환경분석실험실’, 환경 미생물 실험과 식품영양과의 식품분석 실험이 진행되는 ‘508호 식품분석·보건환경실험실’, 유기물질 기기분석 및 환경측정을 연구하는 ‘515호 기기분석실’ 총 3곳이다.

또한 시약실, 소모품실 등의 실험테이블, 기구보관장, 암후드, 비상샤워기 등의 집기가 전부 교체됐다.

김길자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업환경개선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시설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첨단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실습실에서 더욱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여대 보건환경과는 1992년 개교와 함께 환경공업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부터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 개설되어 운영중이다. 최근 시행된 ‘2017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기간제 공개채용’에 재학생 8명이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매년 높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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