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2일 KTX 광명역 앞에서 열린 2017 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 동참해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광명시체육회와 KTX광명역 교통·물류 거점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광명시장, 의장, 시의원, 마라톤 동호인 4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통일을 염원하는 전국 마라톤 대회에 시민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광명시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열기 위해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 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시민에게 전하고자 마라톤에 참가하게 됐다”며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게 완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