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가 지난주(3월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1.4%포인트 하락했고,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은 12.2%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안 지사의 지지율은 6.1%포인트 떨어졌다.
4위를 기록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상승한 8.9%를 기록했다.
5위는 자유한국당 홍준표(7.6%, 0.6%포인트↓) 후보가, 6위는 바른정당 유승민(2.7%, 0.3%포인트↑) 후보가 각각 차지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한 46.2%로 1위를 유지했고, 국민의당은 5.3%포인트 상승한 15%로 2위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8.7%(1.7%포인트↓), 바른정당은 4.1%(0.3%포인트↑), 정의당은 1.9%(0.4%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차기 정부의 최우선 해결 과제에 대해서는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29.9%)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부정부패 척결 및 적폐청산(28%), 사회갈등 및 국민통합(14.5%), 국민과의 소통 강화(11.5%)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