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박근혜 영장심사에 대해 “최순실 비선 개입 ‘고영태 수사 착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다”라며 “검찰의 고영태 구색 맞추기 비공개 수사는 뒷북수사의 백미다”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영장심사에 대해 “헌재가 고영태 녹취록 무시하고 박근혜 대통령 파면은 편향적 판결의 극치다”라며 “문재인은 박근혜 구속반대 천명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를 둘러싼 의혹 사건들을 서울중앙지검에서 몇 개의 수사팀이 각각 맡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