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배수로,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 농촌지역 환경개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농경지 환경정비와 영농폐기물 수거,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 요령 등 계도활동도 병행 해 '클린광주 만들기' 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물질 상태에 따라 kg당 A등급은 140원, B등급은 100원, C등급은 60원의 수거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를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9일 남종면사무소 직원,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당호 주변 농경지 폐비닐 수거활동”을 펼쳤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인 학습단체 등과 협조해 각 읍·면 별로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방치된 폐비닐에 대해 농가에 수거 협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