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 신풍동(동장 김정훈)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신풍동 관내 주요거리 및 마라톤 코스에 팬지꽃을 심으며 대대적인 가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새봄을 맞이하여 신풍동의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20여 명은 관내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변에 5,000여 본의 팬지꽃을 심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며 오는 4월 9일에 개최되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훈 신풍동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이 때, 신풍동을 찾는 새만금마라톤대회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신풍동의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