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제니스헬스케어는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제품인 셀리나 스마트체중계 5차 생산량이 또다시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12월 출시된 셀리나 스마트체중계는 출시부터 4차까지 생산량 전량이 판매된 데 이어 이번 5차에도 완판 기록을 세웠다. 한 차수 당 2500~3000개 정도 생산돼 현재까지 셀리나 스마트체중계의 누적 판매량은 약 1만8000개에 달한다.
셀리나 스마트체중계가 측정한 데이터는 초음파 통신을 통해 자동적으로 셀리나 앱에 기록된다. 셀리나 앱은 데이터를 통해 산출한 권장 운동량과 식사량을 이용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이용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어 이준용 대표는 “데이터 정확도가 핵심인 셀리나 스마트체중계의 체성분 관리 시스템은 특허를 취득했다”며 “셀리나 스마트체중계는 전자기기 시험인증기관 DT&C가 시행하는 체지방측정기기에 관한 6가지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셀리나 스마트체중계는 6차 판매는 4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는 셀리나 자사몰, 스토어팜, 오픈마켓 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