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오는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지는 몽골 최대 한인축제에 한국을 대표해 KUVA 문화예술단인 The Heya(대표 송지훈)가 초청돼 전통고유의 부채춤, 설장구춤, 한랑무, 가야금병창 및 모듬북 등 많은 공연을 선보인다.
KUVA 문화예술단인 The Heya가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몽골 한인회가 주최하고 KCBN Television이 주관하는 몽골 최대 한인축제에 초청 받아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하나되는 물결소리 풍경소리’라는 주제로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KUVA 문화예술단인 The Heya는 2016년에 창단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매년 여러 국가를 돌며 해외문화콘서트를 공연 기획하고 있고 이미 인도를 비롯해 필리핀과 네팔 등지에서 해외공연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The Heya문화예술단은 동국대 평생교육원 정은면 지도교수 아래에 수학하는 원화예술단이 함께하고 무대감독(김기동, 김기수), 음향감독(김재건), 예술단장(김형순), 단원(김필순,박영숙,고영순,김춘복,박선희,김미경,정현주,이현경,김정은,김효진)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 내용으로는 전통고유의 부채춤, 설장구춤, 한랑무, 가야금병창 및 모듬북 (사물. 난타. 열두발)등 많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지훈 대표는 “이번 공연은 몽골 거주 한인들의 화합과 몽골인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