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24일 오후 9시 30분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자택을 향해 계란을 던진 남성이 경찰에 연행됐다. 3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인근 아파트 주민인 것처럼 박 전 대통령의 자택 앞으로 가 계란을 1개 이상 던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남성은 이후 근처 삼릉초등학교 후문을 지키던 경찰에게 제지당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박근혜가 하는 짓이 말 같지 않아서 (계란을) 던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계란을 던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관련기사盧 뇌물 환수 주장하던 홍준표, 성완종 1억원에는 발끈한국당, 대선주자 세 번째 TV토론…"좌파로 정권 넘겨줄 수 없어" #계란 #박근혜 #삼성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